[노트펫] 재택근무 중인 집사가 단잠에 빠진 고양이의 귀여움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15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고양이 만화를 그리는 집사는 최근 재택 근무를 하다가 손을 멈췄다. 먼치킨 고양이 ‘푸쿠’가 집사의 팔에 앞발을 올리고 잠들었기 때문이다.
푸쿠의 집사는 지난 7일 트위터에 탄성과 함께 푸쿠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집사가 펜으로 드로잉 태블릿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푸쿠가 집사 오른팔을 껴안고 단잠에 들었다. 집사는 차마 팔을 움직이지 못하고 얼음이 된 채 왼손으로 고양이 사진을 찍었다.
アッアッ....エッ....プクチャ--------ンッ!!!! pic.twitter.com/4gakXzn594
— ネコチャンがいる!!! (@nekochaniru) April 7, 2022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에게 방해받고 싶다며, 집사가 부럽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집사가 하늘로 올라가는 기분이겠다.”고 부러워했다. 다른 네티즌도 “너무 귀여워서 말이 안 나온다.”고 탄성을 질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천사의 잠자리”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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