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펫,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
[노트펫] 제주 펫푸드 업체인 제주펫은 다음달 30일까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반려동물용품을 기부하면 제주펫 카페의 음료쿠폰으로 교환해주고 모여진 용품을 유기견 임시보호가정에게 무료로 대여 및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펫은 제주도 유기견 문제 해결을 돕고자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섬강생이’는 제주어로 섬에 사는 강아지를 말하며,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는 유기견 입양홍보를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기부 교환 행사는 섬강생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제주펫은 "이번 행사는 입양을 기다리는 동안 임시보호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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