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일본에서 가족 목장이 트위터에 올린 망아지 영상이 웃음 성공률 100%를 자랑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우에야마 목장은 지난달 30일 트위터에 “25초 정도 주면, 절대 웃습니다.”라며 망아지 영상을 공유했다.
あなたの25秒をください。
— (有)上山牧場 (@kmym_bokujo) April 30, 2022
絶対笑います。 pic.twitter.com/R095DKnHfK
영상에서 망아지가 목장 직원의 품을 파고들더니, 갑자기 직원의 턱을 빨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하루도 안 된 망아지가 사람의 턱을 어미젖으로 착각한 것이다! 직원들은 웃음을 터트리고, 당황한 직원도 웃으며 고개를 돌려서 턱을 빼낸다.
영상 속 망아지는 지난 4월 30일 암말 러브 레인보우가 낳은 암컷이다. 엄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한다. 우에야마 목장은 가족이 경영하는 경마 목장이다.
이 영상은 게시 나흘 만에 470만회 이상 조회됐다. 절대 웃지 않겠다고 각오하고 본 네티즌들도 폭소했다. 한 네티즌은 “모성을 느꼈다. 턱에...”라고 농담했다. 다른 네티즌은 “25초 전의 나 ‘웃을 리가 없다.’ 25초 뒤의 나 ‘ㅋㅋ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망아지는 태어난 지 20~30분 만에 일어서서 젖을 먹는다. 생후 4~5개월 되면 젖을 떼고, 콩과 식물을 먹는다. 다 자란 말은 하루 4번 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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