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살인 미소 지으며 놀아달라고 조르는 시바견..'보기만 해도 행복해져'

 

[노트펫] 보호자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 생각에 행복해진 강아지는 눈웃음을 지으며 앞발을 동동 굴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살인 미소를 지으며 놀아달라고 조르는 시바견 '스즈'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9살 된 치와와 미니, 8살 된 시바견 스즈와 한 집에서 지내고 있다.

 

 

그중 스즈는 애교가 많고 기분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데 특히 기쁠 때 웃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최근에도 스즈는 장난감을 물고 꼬리를 신나게 흔들며 보호자에게 놀아달라고 다가왔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柴犬 すず Suzu(@suzu.smile)님의 공유 게시물

 

보호자와 함께 놀 생각에 너무 기쁜지 앞발을 동동 구르며 눈웃음을 짓는 녀석의 모습에 집사는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람처럼 웃는다", "사랑스러워서 계속 놀아주고 싶을 듯",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모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柴犬 すず Suzu(@suzu.smile)님의 공유 게시물

 

일부 누리꾼들은 "혹시 눈이 아픈 건 아니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보호자는 "평소에는 다른 시바견들처럼 동글동글하고 까만 눈을 자랑한다"며 "놀자고 할 때만 꼭 이렇게 눈을 감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쁨을 표현하는 나름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