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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고래류 보호·관리 방안 국회토론회

 

[노트펫] 오는 17일 오전 9시 수족관 고래류 보호·관리 방안 국회토론회가 줌 화상회의로 개최된다.

 

최근 퍼시픽랜드가 거제씨월드로 돌고래를 무단 반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2년 전 벨루가 야생방류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 추진되지 않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수족관 고래류 보호시설 건립을 추진하려고 했지만 지난해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상태다.

 

이번 토론회는 이런 상황에서 수족관에 남아있는 고래류 동물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미국 동물복지연구소(AWI) 소속 해양포유류과학자 나오미 로즈, 웨일생크추어리프로젝트 대표이자 전 에모리 대학 교수인 로리 마리노를 발제자로 초청해 수족관 고래류 보호 관리 방안과 함께 해외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래류 바다쉼터 사례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토론자로는 육근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 이경리 고래연구센터 연구사, 김미연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 부대표, 조약골 핫핑크돌핀스 대표, 전채은 동물을위한행동 대표, 최재용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사무관, 조응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사무관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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