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반려견 카코아의 4살 생일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출처: Instagram/ thehuskyfam]](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20523/647acec2109241e0a8208de793a42b3e.jpg)
[노트펫] 시베리안 허스키 형제가 숨은 강아지 찾기 영상에서 극과 극의 실력을 보여줘서 화제를 모았다. 형님은 난이도 극상의 실력을 뽐냈지만, 아우는 난이도 최하 숨바꼭질로 웃음을 샀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더 도도에 따르면, 동영상 크리에이터 부부는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카코아’의 4살 생일에 강아지 풍선을 잔뜩 주문했다. 일반적인 풍선 말고 특이한 풍선을 찾다가 시베리안 허스키뿐만 아니라 달마시안, 셰퍼드 풍선까지 골랐다.
![왼쪽 사진에 8살 스카이가 숨어 있고, 오른쪽 사진에 4살 아우 카코아가 숨었다. [출처: 허스키 패밀리 틱톡]](https://image-notepet.akamaized.net/resize/620x-/seimage/20220523/cd557f6b78456e763bb7c2cb4eafc0b8.jpg)
카코아의 생일파티가 끝나고, 부부는 강아지 풍선을 한 방에 모으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수많은 강아지 풍선 속에 8살 반려견 ‘스카이’를 숨기면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스카이는 숨바꼭질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부부는 지난 4일 틱톡에 숨은 스카이 찾기 영상을 공개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은 게시 한 달도 안 돼 3280만회 이상 조회됐다.

네티즌들은 댕댕이 바다에서 스카이를 힘들게 찾아냈고, 댓글에 정답을 스포일러 했다. 한 네티즌은 “진짜 질문은 어떻게 저 많은 풍선 속에서 반려견이 가만히 있게 했느냐는 점”이라고 궁금해 했다.
형만 한 아우 없다고 카코아도 도전했지만, 숨바꼭질이라기보다 시선 강탈에 가까웠다. 카코아는 고깔모자도 쓰지 않은 채 가운데 앉아서, 누구나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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