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주인의 간식 야바위에 속은 반려견이 제대로 마음 상한 표정이 화제다. 간식 한 알을 골랐다가, 한 주먹을 놓친 사실을 깨닫고 배신감에 일시정지(?) 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6살 반려견 ‘히요리’의 보호자는 최근 왼손에 간식 한 주먹을, 오른손에 간식 한 알을 쥐고 반려견과 게임을 했다.
지난 3월 공개한 유튜브 영상은 25일 현재 167만회 넘게 조회됐다. 영상에서 반려견은 오른손의 간식 한 알을 골라서 먹다가, 왼손의 간식 한 주먹을 본 순간 충격으로 일시정지 된다. 그리고 주인을 위로 올려다본 표정에서 배신감과 화가 가득하다.
네티즌들은 영리한 히요리를 칭찬하면서 박장대소했다. 한 네티즌은 “많은 간식을 본 순간 꼬리를 멈췄다. 너무 귀엽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도 간식 한 알을 먹은 “기쁨에서 보너스를 놓친 절망”이라고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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