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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뺏어먹은 아기고양이 어설프게 혼낸 형님..천사의 날갯짓?

형님 고양이 마츠타케와 새끼고양이 스시. [출처: 마츠타케의 트위터]
형님 고양이 마츠타케와 새끼고양이 스시. [출처: 마츠타케의 트위터]

 

[노트펫] 형님 고양이가 눈앞에서 밥을 뺏어먹은 새끼고양이를 어설프게 꾸짖어서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마츠타케’의 집사는 새끼고양이 ‘스시’를 가족으로 들였다.

 

간 큰 새끼고양이 스시는 몰래 마츠타케의 밥을 훔쳐 먹었는데, 날이 갈수록 대담해졌다. 급기야 스시는 형님 고양이의 눈앞에서 밥을 뺏어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형님 마츠타케가 동생 스시를 어설프게 혼냈다.
형님 마츠타케가 동생 스시를 어설프게 혼냈다.

 

꾹꾹 참던 형님 마츠타케는 결국 참다못해 동생을 혼쭐(?)냈는데, 집사는 그 모습을 담은 영상을 최근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10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형님 마츠타케가 밥을 먹는데, 동생이 머리를 들이밀고 같이 밥을 뺏어 먹는다. 형님은 그르렁거리면서 앞발을 들고 허공에서 앞발을 휘두른다. 얼핏 보면 접영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어설프다. 동생 스시는 슬쩍 뒷걸음질을 치지만 타격감은 없어 보인다.

 

네티즌들은 형님의 귀여운 경고에 폭소했다. 한 네티즌은 “날개로 위협? 폭소하면서 계속 보게 된다.”고 배꼽을 잡았다. 다른 네티즌은 “천사의 날개다.”라고 비유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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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mam 2022/06/05 18:44:05

    답글 4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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