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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이비시터..아기가 던진 공 물어다준 댕댕이

온순한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반려견 데이지와 아기.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는 셰퍼드 중에서 하얗게 태어난 개들로부터 출발한 견종이다. [출처: 데이지의 틱톡]
   온순한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반려견 데이지와 아기.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는 셰퍼드 중에서 하얗게 태어난 개들로부터 출발한 견종이다. [출처: 데이지의 틱톡]

 

[노트펫] 아기가 던진 공을 물어다주고 아기 얼굴까지 씻긴(?) 반려견이 부모와 네티즌을 감동시켰다. 최고의 베이비시터라는 극찬까지 받았다.

 

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반려견 ‘데이지’를 키우는 부부는 지난해 말 딸을 낳았다.

 

데이지는 아기가 던진 공을 물어다주고, 아기 얼굴을 다정하게 핥아줬다.
데이지는 아기가 던진 공을 물어다주고, 아기 얼굴을 다정하게 핥아줬다.

 

노르웨이에 사는 부부는 데이지가 장난을 치다가 아기를 다치게 할까봐 걱정스러웠다. 그래서 데이지와 아기가 같이 있을 때 둘을 예의주시했다.

 

그런데 부부의 걱정은 기대로 바뀌었다. 최근 데이지가 아기에게 좋은 언니 노릇을 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데이지를 착한 개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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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순 올라온 틱톡 영상에서 데이지는 아기가 던진 공을 다시 물어다준 후, 아기 얼굴을 다정하게 핥아줬다.

 

한 네티즌은 “지금까지 본 반려견들 중에서 가장 착한 개”라고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은 “공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느낌을 알고 반려견이 다시 가져왔다.”고 댓글을 남겼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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