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귀여운 반려견이 졸음을 꾹 참고 일하는 주인 옆을 지켜줘서,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2살 포메라니안 ‘카부키’의 주인은 지난 17일 트위터에 “일하는 주인 무릎 위에 개가 멍하니 있을 뿐인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 단순한(?) 영상은 게시 사흘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했다.
仕事中の飼い主の膝の上で犬がボケっとするだけの動画 pic.twitter.com/2ecrNudE21
— クリームポメのかぶき (@pome_o_Kabu) June 17, 2022
영상에서 카부키는 졸음을 꾹 참으면서, 주인의 컴퓨터 모니터를 집중해서 지켜본다. 마치 주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이해하는 것처럼 주인을 따라 시선이 움직인다.
일하는 주인 옆에서 졸지 않고 같이 있어주는 강아지는 흔치 않다. 마치 공부하는 자녀 옆에서 졸음을 참고 책을 읽는 부모님을 보는 것 같다.
네티즌들은 강아지를 안고 일하는 주인을 부러워했다. 한 네티즌은 “좋은 아이다. 귀엽다.”고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은 “멋진 동영상이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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