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가 데려온 막냇동생이 너무 좋았던 고양이는 애착 인형을 안고 자듯 동생을 소중하게 꼭 안고 잠을 잤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새로운 들어온 아기 고양이 '코하루'가 너무 좋아 잘 때도 꼭 껴안고 잔 고양이 '테토'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지난 달 아기 고양이 코하루를 새로운 가족으로 들였다.
집사는 원래 집에서 살고 있었던 냥이 테토와 '세나'가 녀석을 잘 받아줄지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코하루를 너무 좋아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
며칠 만에 코하루의 매력에 푹 빠진 테토와 세나는 시도 때도 없이 녀석을 찾아와 그루밍을 해줬다.
ペロペロペロペロ
— クリ猫のもっち (@senatetokoharu) May 23, 2022
だいぶ距離が縮まったみたい#こねこ #猫のいる暮らし #猫がいる幸せ #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pic.twitter.com/biy5XtEntB
특히 오빠인 테토가 코하루를 너무 좋아해서 계속 같이 놀아주고 잘 때도 같이 자려 했다.
최근 집사는 테토와 코하루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를 뻔했다.
오빠 냥이 테토가 동생인 코하루를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듯 아주 소중하게 꼭 안고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뒤로 둘은 종종 이렇게 꼭 안고 자서 보는 것만으로 흐뭇해지게 만들었다. 집사는 녀석들의 사진을 혼자만 보기 아까워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게 된다", "우리 냥이들도 이렇게 친했으면 좋겠다",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은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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