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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냥벼락..꾸벅꾸벅 졸다가 액체처럼 추락한 고양이?

6살 고양이 후쿠. [출처: Twitter/ vkbheItIRKGdeem]
6살 고양이 후쿠. [출처: Twitter/ vkbheItIRKGdeem]

 

[노트펫] 고양이 액체설을 증명한 영상이 또 나왔다. 선반에서 자던 고양이가 너무 유연해서 액체처럼 흐르듯 떨어진 트위터 영상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6살 고양이 ‘후쿠’는 최근 높이 30㎝ 정도 되는 서류선반 위에서 자다가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서류 선반 위에서 낮잠을 즐기던 고양이 후쿠가 3초 뒤에 추락했다.
서류 선반 위에서 낮잠을 즐기던 고양이 후쿠가 3초 뒤에 추락했다.

 

후쿠의 집사가 지난 23일 공개한 트위터 영상은 100만회 이상 조회됐다. 영상에서 후쿠는 선반 위에서 잘 자다가, 깊은 잠에 들면서 머리를 뒤로 젖혔다. 뒤로 기울인 머리가 선반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머리 무게에 딸려서 몸이 떨어진다. 마치 액체가 흐르듯 추락한 모양새다.

 

 

 

네티즌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박장대소했다. 한 네티즌은 “그렇게 된다고? 말해버렸다. 정말 몸이 부드럽다.”고 감탄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렇게 귀여운 액체는 처음 봤다. 야옹아, 엄청 놀랐지?”라고 걱정했다.

 

집사는 잠든 고양이 영상을 찍다가, 우연히 사고 현장을 포착했다고 한다. 다행히 바닥이 아니라 책상 위에 떨어져서 다치지 않았다고 한다. 집사는 선반에서 자주 낮잠 자는 고양이를 위해서 서류 선반을 하나 더 연결해서 길게 보강했다고 밝혔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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