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출산을 앞둔 박시은이 강아지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일상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사 갔냐 많이들 물어보셔서. 아니고요. 소파를 바꿨을 뿐입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넓다란 소파 위에서 반려견과 함께 있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박시은은 파란색 스프라이트 셔츠와 흰색 반바지로 편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토르와 미르 두 마리의 비숑 프리제를 키우고 있는 박시은은 귀여운 녀석과 놀기도 하고 여유로이 잡지를 읽기도 하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확연해진 D라인도 눈길을 끈다.
박시은은 "(강아지) 토르미르가 찢어놓은 가죽소파 그동안 소파커버 씌워서 사용했는데~"라며 "아기 맞이 준비하며 지금이 타이밍인 듯하여 몇달을 찾아헤매다 역시 처음 내눈을 사로잡았던 그아이로~"라고 행복해했다.
또 "사실 패브릭은 관리가 어려워서 생각도 안했었는데 토르미르에게도 아기에게도 다 좋은 패브릭으로 도전!"이라며 "괜찮겠죠~토르 미르 잘부탁해~"라고 패브릭 소파가 오랜 동안 온전하기를 소망했다.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결혼해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대학생 딸과 함께 반려견 두 녀석은 개아들과 개딸로서 박시은 부부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박시은이 오는 9월 출산하면서 가족은 더욱 풍성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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