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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든 댕댕이?..헤어드라이어 바람 먹은 장난꾸러기 리트리버

2살 생일을 앞둔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로카와 골든 리트리버 포클(오른쪽). [출처: 허스키 로카의 트위터]
2살 생일을 앞둔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로카와 골든 리트리버 포클(오른쪽).
[출처: 허스키 로카의 트위터]

 

[노트펫] 보통 반려견들은 헤어드라이어 소리나 바람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한다.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먹는 장난을 쳐서 네티즌의 귀여움을 산, 특별한 개가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1살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포클’의 보호자는 지난 5일 트위터에 헤어드라이어 동영상을 게시했다. 보호자는 “(털을) 말리고 싶은데, (반려견이) 놀아서 끝이 안난다.”고 하소연했다.

 

포클이 바람을 씹는 것처럼 장난치는 바람에 보호자가 포클의 털을 말릴 수 없었다.
입이 볼록해진 포클.
포클이 바람을 씹는 것처럼 장난치는 바람에 보호자가 포클의 털을 말릴 수 없었다.

 

영상에서 포클은 헤어드라이어 입구에 입을 대고, 마치 바람을 먹는 것처럼 연신 씹어댄다. 바람이 불쾌할 법도 한데, 계속 입을 갖다 대는 모습이 즐기는 것 같다.

 

 

 

이 영상은 게시 엿새 만에 210만회 이상 조회됐다. 네티즌들은 배꼽을 잡았다. 한 네티즌은 “공기가 맛있나보다. 입이 부푼 게 너무 귀엽다.”고 폭소했다. 다른 네티즌도 “바람을 씹었을 때 후하 후하 소리가 최고다.”라고 웃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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