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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시민 의견 묻는다

 

[노트펫] 세종시가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세종시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반려동물 기반(인프라) 시설 시민인식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반려동물 양육현황·실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규모·필요시설, 위치, 기타 필요정책 등을 조사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기로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용역은 사단법인 지방행정 전략연구원에서 추진 중으로 다음달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1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창희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로 동물보호 및 복지 전용공간에 대한 시민 요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 반려동물은 3만8780가구에 5만3791마리이며, 1만4418마리가 동물등록돼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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