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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김하영, 뭉클한 작별 인사 "다시 만나자 내 딸"

ⓒ노트펫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이하)

 

[노트펫] 배우 김하영이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해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21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제이가 하늘로 긴 소풍을 떠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들에는 제이의 생전 김하영과 찍은 모습에 이어 수의를 입고 누워있는 제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트펫

 

김하영은 지난 18, 19일 인스타그램에 제이의 사진과 함께 "2009.11~21~2022.07.18"이라는 글을 올리며 제이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김하영은 21일 피드를 통해 "사랑하는 내 딸 제이야, 13년간 엄마 딸로 착한 딸로 지내줘서 너무 고마웠어"라며 "너는 우리에게 큰 기쁨이자 행복이었어. 다시 만나자 사랑해 내 딸"이라고 그리워했다. 

 

ⓒ노트펫

 

ⓒ노트펫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영님 제이 너무 잘 키워주셔서 제이가 행복했을 거예요" "제이야. 편히 쉬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엄마 만나렴"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뛰어놀자" 등의 댓글을 달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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