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반려견과 함께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은 삼주 다이아몬드 베이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대형 요트를 반려견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트 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요트 체험은 부산 남구 용호동 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하여 광안대교~누리마루~마린시티를 둘러보고 회항하는 1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요트는 최대 92인까지도 탑승이 가능하지만 반려견 전용으로 출항시에는 안전을 위해 최대 30인, 30마리로 모집한다.

삼주다이아몬드베이 백지영 대표는 "부산을 찾는 반려견 가족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는 마음에 전용 요트 상품을 기획했다"며 "현재는 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지만 점차 운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반려견 동반 요트 상품은 성인 3만원, 청소년 1만8000원, 어린이 1만원으로 보호자 1명당 반려견 1마리까지 데리고 탈 수 있다. 반려견 요금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와 펫츠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