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유기동물들을 위해 나섰다.
정연은 28일 "2023년 후원캘린더 촬영을 했습니다"며 동물보호소 보호견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정연은 "유기견들과 유기묘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재밌게 찍었다"며 흐뭇해 했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보호소 역시 정연의 재능기부 사실을 알렸다.
동물보호소 측은 "같이 촬염한 모델견은 사랑스럽고 애교많은 복희공주"라며 "견주가 이사가면서 살던 아파트에 버려졌던 복희, 그럼에도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하는...(강아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복희는 신기하게도 목욕을 자주 못함에도 언제나 뽀얗고 깨끗한 아이에요. 봉사자들이 매번 놀라는 부분ㅎㅎ"이라며 "연님이 특히나 애정하는 복희와의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연이 재능기부한 동물보호소는 안성평강공주보호소다. 이효리가 2020년 12월 무지개다리를 건넌 순심이를 입양했던 곳으로 정연은 지난해 12월 언니인 배우 공승연과 이곳에서 유기견을 데려와 임시 보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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