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마약 소파 사용법을 완벽히 터득해 제 것처럼 쓰는 뽀시래기 냥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집사의 마약 소파를 빼앗아 쓰는 아기 고양이를 소개했다.
일본 미야기현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최근 가구점을 구경하던 중 마약 소파를 발견하고 구매했다.
집사는 가족과 함께 쓰기 위해 거실에 꺼내놓았는데 그것을 가장 먼저 선점한 건 다름 아닌 아기 고양이었다.
호기심에 한 번 올라가 본 뒤 마약 소파의 매력에 푹 빠진 고양이는 절대로 내려오려고 하지 않았다.
급기야 배를 뒤집은 채 꿀잠을 자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녀석에게 내줄 수밖에 없었다.
사용법을 완벽하게 터득해 사람처럼 쓰는 아기 고양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집안의 왕은 고양이", "뱃살이 너무 귀여워", "저 큰 소파를 혼자 차지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집사는 "당당하게 한자리 차지한 녀석이 너무 귀여웠다"며 "점점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 같아 웃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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