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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민머리 핥은 댕댕이..아빠가 거부해도 막무가내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모시는 아빠의 민머리 핥기를 좋아한다. [출처: 모시의 틱톡]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모시는 아빠의 민머리 핥기를 좋아한다. [출처: 모시의 틱톡]

 

[노트펫] 반려견이 보호자를 핥는 것은 애정의 표현이다. 그러나 아빠의 민머리를 핥는 행동은 조금 곤란하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골든 리트리버 반려견 ‘모시’가 아빠의 민머리를 핥는 영상이 틱톡에서 화제가 됐다.

 

옆으로 팔을 베고 누운 아빠가 TV를 보는데, 모시는 계속 아빠의 민머리를 핥는다. 아빠가 아무리 옆으로 밀어내도, 모시는 계속 달려들어 고집을 부린다.

 

자존심도 상하고, 기분 나쁜 아빠가 팔로 밀치지만, 모시는 그만둘 생각이 없어, 지켜보는 가족들이 웃음을 터트린다.

 

@mosh.golden_retriever 舐めたいヤツと舐められたくないひと#おとーさん大好き#頭皮大好き#キレイキレイ オリジナル楽曲 - もっちゃんおかーさん

 

 

지난 7월 23일 게시된 영상은 1일 현재 조회수 110만회를 기록했다. 한 네티즌은 “어느 쪽도 필사적이라 웃었다.”고 폭소했다. 다른 누리꾼은 “포기하고 가는 척 속였다가 다시 와서 재미있다.”고 배꼽을 잡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빠의 머리를 츄파춥스 사탕인 줄 아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mosh.golden_retriever おんぶしてほしいモッシュ#おとーさん大好き#ゴールデンレトリバー#モッシュ オリジナル楽曲 - もっちゃんおかーさん

 

 

한편 모시의 틱톡에서 아빠에게 업힌 뒤에 무방비가 된 아빠의 머리를 핥은 영상도 주목을 받았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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