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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떠난 반려동물 못 잊는 '펫로스' 치유 모임 참여자 모집

 

[노트펫] 서울 강남구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남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14)로 문의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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