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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시구자로 동물보호소 직원 초청한 까닭

기아 타이거즈
기아 타이거즈

 

[노트펫] 프로야구단 기아(KIA) 타이거즈가 매월 8월 세번째 토요일 세계유기동물의 날을 맞아 유기동물 보호입양캠페인을 벌인다.

 

기아 타이거즈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입장하는 관객 선착순 1000명에게 유기견 이미지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야구공을 나눠줄 예정이다.

 

야구공에 그려진 강아지 그림은 KIA 타이거즈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2011년부터 10년간 광주 무등야구장과 챔피언스 필드에서 살았던 유기견 '일레븐'의 모습을 담았다.

 

KIA는 또 클리닝 타임에는 유기동물 관련 퀴즈 이벤트를 열어, 정답을 맞히는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유기동물 보호입양을 위해 시구도 마련돼있다.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 고양이 돌봄 업무를 담당 중인 이현아 씨가 시구자로 나선다.

 

세계유기동물의 날은 한 해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30% 가량이 여름 휴가철에 집중된다는 점을 토대로, 버려져 떠도는 동물들을 다시 생각하고, 입양 등을 권장하기 위한 날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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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댓글 1건

  •  whaaksgjjh 2022/08/19 16:06:43
    기아타이거즈 멋지다

    답글 1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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