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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반려동물산업 육성방안 마련 토론회

경기도 대형마트의 사료 매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도 대형마트의 사료 매대. 

 

[노트펫] 반려동물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이 주관하는 ‘제2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하 미래성장포럼*)’이 “펫 휴머니제이션 시대,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2시 대전 인터시티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된다.

 

농림식품사업 미래성장포럼은 농림식품 과학기술 분야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토론하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2014년부터 2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과 산업 기준 등을 포함한 ‘(가칭)반려동물 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육성 방안 마련에 앞서 업계 등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세명대학교 강환구 교수, 제일사료 조우재 연구소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도윤정 연구관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각각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미래 전망, 국내외 펫푸드 산업동향과 발전방향, 반려동물 건강관리 산업동향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짚어본다.

 

3가지 주제 발표 후에는 제이비바이오텍 김용주 중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반려동물 산업 분야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 김세진 과장을 포함하여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답변 시간도 가진다.

 

농식품부 송태복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미래성장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정책·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미래성장포럼에서 다루게 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하여 관련 분야 기술개발 및 연구협력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29회 미래성장포럼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어 실황이 온라인 생중계되며, 농기평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Wyrdu3unuc)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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