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사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똑같은 자세로 누운 고양이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자고 있는 집사랑 똑같은 자세로 누운 고양이 '쿠리코'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고양이 쿠리코, '키나코'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あの〜顔に手が当たってますよ〜#保護猫出身　#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pic.twitter.com/F7q3m1RvSy

— ピスタ (@riihayuha) November 14, 2021

그중 쿠리코는 집사를 정말 좋아해서 졸졸 쫓아다니면서 옆에 꼭 붙어 있으려고 하는데 최근에는 집사의 자세까지 똑같이 따라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남 집사는 침대에 누워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쿠리코는 곧장 침대 위로 올라갔다.

그러고는 배를 보이며 누운 채 오른쪽 앞발을 옆으로 쭉 뻗었다. 놀랍게도 옆에 누워 있는 남 집사와 똑같은 자세였다.

이런 녀석의 행동에 깜짝 놀란 여 집사는 바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잠자는 자세까지 똑같이 할 줄 몰랐다. 너무 웃기다", "그 집사에, 그 냥이", "우리 냥이도 따라 하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