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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요리할 때마다 감시하는 냥이.."잘 만들고 있냥?"

 

[노트펫] 집사가 요리를 잘 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싶었던 고양이는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잡고 집사의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집사가 요리할 때마다 감시를 하는 고양이 '마루'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3살 된 고양이 마루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어느 날 요리를 하던 중 문득 옆을 본 집사는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마루가 꽤나 진지한 표정으로 집사의 손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녀석은 집사가 요리를 잘 하고 있는지 감시하고 싶었는지 뒷발로 선 채 카운터 키친 패널에 앞발을 올리고 유심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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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요리 재료와 집사의 손을 살피는 녀석의 모습에 집사는 좀 더 요리에 집중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지한 표정이 너무 귀엽다", "나름 안전한 곳에서 지켜보는 게 대견하네", "고양이들은 참견하는 것을 참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집사는 "요리 중에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서 엄청 신경 쓰는 편인데 안전한 곳에서 얌전히 지켜봐 줘서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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