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덩치 큰 냥이 보고 겁먹은 동생 대신 나선 꼬꼬마 누나냥.."지켜줄게옹"

 

[노트펫] 자기보다 덩치 큰 고양이를 보고 겁을 먹은 남동생을 지키기 위해 누나 고양이는 직접 앞으로 나섰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덩치 큰 고양이를 보고 겁먹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나선 꼬꼬마 누나냥 '루카'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현재 많은 고양이들과 함께 살며 유기묘 임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집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생후 30일 된 고양이 '루카'와 남동생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남동생 냥이는 집사와 예전부터 함께 살고 있던 고양이 '토마토'를 보고 겁에 질려 누나인 루카 뒤로 숨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まるこ日和−びより(@maruco_biyori)님의 공유 게시물

 

그러자 루카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대신 덩치 큰 냥이 앞으로 나섰다. 녀석은 무서워 꼬리를 한껏 내리고 있으면서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토마토는 자신에게 으르렁대는 루카를 보고 예절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냥냥펀치를 날렸다.

 

그 힘에 나가떨어진 루카는 그럼에도 기죽지 않고 일어서서 조금이라도 몸집을 커 보이려고 털을 부풀렸다.

 

결국 물러난 쪽은 토마토였다. 이후 루카는 여전히 경직되어 있는 동생을 신경 쓰며 옆에 딱 붙어 있어줬다.

 

@maru_papa 仲間・家族って素晴らしい#ノルウェージャンフォレストキャット #ねこ #猫のいる暮らし #猫好きさんと繋がりたい #こねこ 栄光の扉 - 平井 大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감동했어요", "동생 지키는 모습 너무 멋있다", "착한 고양이로 성장할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