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아침마다 반려견 산책, 첫 표고버섯 수확, 항상 토리와 함께하는 접견"이라며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견사에 사는 풍산개를 쓰다듬고, 산책시키며, 평상 위에서 활짝 웃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언급한 토리는 대통령에 취임한 지 얼마되지 않아 동물단체로부터 입양한 까만 강아지다.
재임 시절 실내에서만 살다가 양산 사저로 내려온 뒤에는 부쩍 바깥 활동이 늘어난 모습이다. 손님이 올 때마다, 즉 접견시마다 곁에 있는다는 토리, 비서실장 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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