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캉스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자들이여, 여기로 오라! 고창 '들꽃연가'

어린 시절 방학 때 할머니댁 갔던 추억 한번쯤은 있으시죠?

따뜻하고 포근한 할머니 품에서 쉬다오면 기부니가 좋은 것이 기우니도 만땅 차잖아요.

오늘은 어릴적 할머니댁 가서 즐겼던 촌캉스 지대 즐길 수 있는 전북 고창 들꽃연가를 소개해 드릴께요.

📌 에디터 이쭈이가 뽑은 매력 POINT!

• 조용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즐겨요.
• 우리끼리 즐기는 낙낙한 휴가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 👍︎👍︎
• 사계절 느낌대로 즐길 수 있는 오두막 피크닉을 즐길 수 있어요.
• 마당에서 즐기는 솥뚜껑 바베큐는 무.족.권.

이것이 진짜 촌캉스!
시고르 독채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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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에 위치한 들꽃연가는 찐시골 바이브 넘치는 집을 하루 한팀이 즐길 수 있는 독채민박이에요. 논과 밭을 신나게 달리고 달려야 닿을 수 있는 조용한 곳에 있답니다. 어릴 때 할머니댁 놀러온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원일기 BGM 들리는 너낌!

들꽃연가는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시골집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에요. 하얀 담 넘어에는 넓은 앞마당이 예쁘게 펼쳐져 있구요. 그 위로 이곳의 자랑거리 오두막도 있어요. 그리고, 시골집 벽면에 방송에서나 봤을 법한 농기구들이 여기가 시골이다!하면서 걸려 있는데 이것마저 넘나 느낌 있어요. 구경하는 재미는 덤1! 컨셉잡아 사진찍고 놀기에도 딱이에요. 시고르 컨셉 사진도 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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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연가에는 침실로 사용할 수 있는 방 2개와 다도방이 있어요. 가구와 소품들도 할머니의 취향과 손주의 취향이 겹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믹스앤매치가 기가 막히게 되어 있어서 이것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해요. 싱기방기 구경할 거리로 가득찬 들꽃연가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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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의 분위기는 그대로지만 가전제품들은 모두 도시의 것(?)이라 불편함은 느낄 수 없어요. 세련되기까지한 주방에는 전기밥솥, 전자렌지, 포트에 커피머신까지 있다니까요 글쎄;)

다도룸에는 꽃차와 달달구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평소에 다도를 즐기지 않는 분들이시라도 자리깔고 앉아서 차 한잔하고 싶어지는 곳이니까 놓치지 말고, 한잔씩 자셔보세요. 절대로 후회없을거에요:)

들꽃연가에는 댕댕이 동반이 가능해요. 8kg 이하의 댕댕이에 한하여 2마리까지 동반이 가능하고, 마리당 10,000원의 비용이 발생해요.

(+) 예약 시, 반려견 동반 여부를 쥔장님께 알려주세요.

느낌대로 즐기는
마당&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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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연가의 가장 큰 매력은 예쁜 마당에 잘 가꿔진 정원이 아닐까 해요:) 댕댕이가 뛰어 놀기에도 냄새 산책을 즐기기에도 적당한 사이즈에 잔디도 꽃나무도 예쁘게 잘 자라고 있어요.

4계절 다른 느낌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니 넘나 설레지 않으세요? 여기에 쥔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소품과 이국적인 느낌의 테이블까지 더해서 분위기가 넘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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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들꽃연가의 하이라이트인 오두막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 또한 4계절 다른 느낌으로, 취향껏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에요. 아늑한 느낌의 오두막에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다보면 시간이 어디로 갔는지 모를 거예요.

겨울에도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동절기에는 뜨끈뜨끈한 코다츠가 설치 되구요. 눈이 와도 비가 와도 끄떡없는 지붕과 차양막까지 잘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라도 좋은 공간이 되어줄 거에요:) 딴곳에선 만나기 쉽지 않은 잔망한 요 오두막 꼭 놓치지 말고, 길~~게 즐겨보시길 바랄께요. 낮에도 밤에도 예쁨주의!

거부는 거부한다.
솥뚜껑 바베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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