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귀 뒤 쪽을 누르면 귀가 접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버튼이 있는 것처럼 귀 뒤쪽을 누르면 귀가 접히는 강아지 '쿠마'를 소개했다.
대만에 거주 중인 한 페이스북 유저는 현재 곰을 닮아 쿠마라는 이름을 지어준 강아지 쿠마와 함께 살고 있다.
순하고 애교가 많은 녀석은 종종 자신이 귀엽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는데 최근에도 한도 초과 애교로 보호자를 심쿵케 만들었다.
보호자가 카메라를 들고 말을 하자 녀석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보호자는 곧게 세워져 있는 쿠마의 귀 뒤쪽을 눌렀는데 그 순간 녀석의 한 쪽 귀가 접혔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호자는 다시 쿠마의 귀를 세운 귀 뒤를 눌렀고 처음과 똑같이 한 쪽 귀가 접혔다.
사랑스러운 쿠마의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웠던 보호자는 자신의 SNS에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 마음이 녹았다", "갸우뚱만으로도 충분히 귀여운데 접히는 귀라니 심쿵", "자기가 귀엽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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