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일본에서 웹디자인회사 대표의 재택근무 환경이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고양이 2마리 덕분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웹 디자인회사 아루테가를 경영하는 히라오 마코토는 “사무실 계약한 이유가 여기 있다.”며 재택근무 영상을 공개했다.
고양이가 계속 애교를 부리며 방해한 탓에 재택근무를 할 수 없어서, 사무실을 따로 구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4일 트위터 영상은 280만회 이상 조회됐다.
영상에서 집사가 노트북 앞에서 일하는데, 황색 고양이가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집사 얼굴에 머리를 부비며 사랑스럽게 맴돈다. 노트북 모니터 뒤에는 옅은 노란색 고양이가 앉아있다. 집사 일하는 데 고양이 2마리가 주변을 지킨 셈이다.
オフィス契約した理由がこちら pic.twitter.com/6XDnPooOOQ
— 平尾誠@ARUTEGA.Inc (@Makopontass) October 4, 2022
고양이 애교에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설렜다. 한 네티즌은 집사의 말을 “이 고양이가 있는 사무실을 계약했다는 거다.”라고 장난스럽게 해석했다. 다른 누리꾼은 “낙원이다.”라고 댓글을 달자, 집사도 “모니터 뒤에도 고양이가 기다리고 있다.”고 자랑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방해해도 좋으니 나에게도 와줬으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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