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일본에서 아빠와 고양이의 티키타카가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아빠가 신문 위에 누운 고양이를 신문으로 싸버리려다가 혼쭐(?)났다.
14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아빠와 고양이 ‘메이’는 일본 잡지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 호적수다. 새벽 3시에 옷장 위에서 잠든 아빠의 배 위로 다이빙을 해서 아빠를 괴롭히는가 하면, 아빠가 책이나 신문 읽는 꼴을 절대 못 본다.
당하기만 하던 아빠가 최근 반격을 시도했다가, 고양이에게 혼쭐났다. 집사는 지난 13일 트위터에 사진 3장과 함께 “메이가 신문을 읽으려고 하면 방해해서, 신문으로 싸보려고 했더니...역시 혼났다.”고 폭소했다.
1번째 사진에서 아빠가 신문을 보자 메이가 신문 위에 드러눕는다. 그러자 2번째 사진에서 아빠가 신문으로 고양이를 덮어버린다. 3번째 사진에서 메이가 버럭 화를 낸 듯 아빠가 놀란 표정을 짓는다.
メイが新聞を読もうとすると邪魔ばかりするので、新聞で包んでみることに…
— marco77774 (@marco74444) October 13, 2022
やっぱり怒られた#父 #メイ #ジャイアン #may#猫のいる暮らし pic.twitter.com/AUUsXzdE6H
누리꾼도 3컷 만화 같은 전개에 박장대소했다. 한 누리꾼은 “2번째 아빠의 ‘에이’하는 표정과 3번째 (놀란) 표정이 재미있다.”고 웃었다. 다른 네티즌은 “아빠...역시 최고의 콤비다.”라고 칭찬했다. “3번째 주인이 귀엽다.”고 농담한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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