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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의 닥터펠리스, 첫 제품 포캣트릿 공식 론칭 전 완판

 

[노트펫] '미야옹철'로 고양이 집사들에게 익숙한 김명철 수의사와 고양이 업계에서 다년간 활약해온 베테랑 팀원들이 함께 모여 고양이 용품 회사를 창업했다. 최근 브랜드 공식 론칭 전 사전예약을 진행한 고양이 간식 제품은 7시간 만에 완판되며 고양이 전문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5시 고양이 전문 브랜드 닥터펠리스(Dr Felis)의 첫 제품인 고양이 간식 포캣트릿의 사전예약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픈됐다. 판매 시작과 함께 동시에 접속자가 몰렸고, 예상치 못한 시스템 오류가 겹치면서 한동안 고객들이 주문을 넣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7시간 만에 품절되는 제품이 나왔고, 이어 하룻 만에 라인업 전부가 품절됐다. 닥터펠리스는 '고양이를 위한 작은 차이'를 내세운 신생 고양이 용품 브랜드다. 신생 브랜드가 이처럼 큰 인기를 누린 것은 이 사람의 영향이 컸다.

 

고양이 행동 교정 프로그램인 EBS '고양이를 부탁해'로 친숙한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다. 김 수의사는 그동안 다른 회사 제품의 모델로 활동해오다 이번에 '고양이에게 인생을 저당잡힌' 베테랑들과 함께 팀을 꾸려 고양이 용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기찬 묘생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포캣트릿은 동결건조 고양이 간식으로 가장 먼저 품절된 포캣트릿 솔루션 이뮨의 경우 고양이가 먹기 편한 키블 사이즈의 트릿으로 기능과 기호성을 모두 잡은게 특징이다. 면역력을 채우는 데에만 집중하는 기존의 면역 케어 제품들과 달리, 포캣트릿 솔루션 이뮨은 고양이들의 면역력을 쉽게 무너뜨리는 스트레스 관리부터 시작한 차별화된 미야옹철 레시피를 담았다.

 

닥터펠리스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집사님들이 첫 출시한 포캣트릿을 찾아주셨다"며 "포캣트릿이 너무 빠르게 품절되어 죄송한 마음에 발로 뛰어 빠르게 드릴 수 있는 제품 수량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닥터펠리스는 닥터펠리스 SNS(인스타그램 @dr.felis_)를 통해 고양이 집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우선 아쉬움을 남긴 포캣트릿에 대해 다음달 1일 재오픈할 예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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