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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했는데.." 아빠 보호자에게만 성질낸 '엄마 바라기' 멍멍이

 

[노트펫] 엄마 바라기 멍멍이는 아빠 보호자가 엄마와 똑같은 행동하자 성질을 내며 편애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나우뉴스는 엄마 보호자와 아빠 보호자가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아빠한테만 성질을 낸 강아지 '사스케'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인스타그램 유저는 포메라니안과 치와와 믹스인 사스케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녀석은 6살이 된 현재 엄마 보호자, 아빠 보호자와 함께 살고 있는데 똑같이 잘 해줘도 두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랐다.

 

최근 엄마 보호자와 아빠 보호자는 강아지의 앞발을 잡고 춤을 추는 영상을 보고 너무 귀여워 한 번 해보기로 했다.

 

엄마 보호자가 앞발을 붙잡고 춤을 추자 사스케는 포메라니안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보여주며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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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빠 보호자가 똑같은 행동을 하려 하자 화난 치와와로 변했다. 녀석은 언짢은 표정을 짓다가 노래가 끝날 때까지 아빠 보호자의 손을 물었다.

 

아프게 문 것은 아니었지만 아빠 보호자는 큰마음의 상처를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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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히 다른 아이인 줄 알았어", "나도 물리는 사람이라 완전히 공감된다", "아빠는 외로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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