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김선아가 세상을 떠난 절친 설리를 그리워했다.
김선아는 28일 설리가 세상을 떠난 뒤 맡아 키우고 있는 스핑크스 고양이 고블린의 계정에 설리와 고블린의 행복했던 시절의 사진을 한 장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설리는 샤워가운을 걸치고 소파에 기대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곁에서 고블린은 얌전하게 앉아 있다.
김선아는 "오늘 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언제나 사랑해!"라고 그리움을 표현했다.
또 댓글에서 "꿈속에서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은 설리가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되는 날이었다. 여전히 생전 설리를 그리워하는 추모 물결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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