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반려견을 잃어버리고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민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쩝쩝이의 목줄을 놓쳐 현재 찾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민영은 "오늘 2022년 11월8일 화요일 오전 11:00경 서울 강남구 (율현동) 자곡사거리 부근에서 산책하다가 지나가는 차소리에 놀라서 갑자기 뛰쳐달려나가는 바람에 목줄을 놓쳐버렸다"며 밝혔다. 

민영은 "(쩝쩝이는) 유기견이었던터라 겁이 많아서 큰소리에 예민하나 온순한 성격입니다"며 "보호하고 계시거나 목격하신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했다.

민영은 지난 8월 쩝쩝이를 반려견으로 입양했다. 쩝쩝이는 동물보호소에서 데려온 유기견 출신으로 나이는 1살에서 2살 사이로 추정됐다.

동물보호소에서 있을 당시 임신도 했었는데 새끼들을 모두 사산한 경험도 갖고 있다. 또 다른 개에게 목과 머리를 물리는 상처를 입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이처럼 쩝쩝이를 소개하면서 "저도 앞으로는 엄마의 많은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라며 쩝쩝이의 행복을 다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