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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장기 펫보험 '건강한펫케어보험' 출시

 

[노트펫] 현대해상도 장기 펫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8살까지 가입하면 갱신을 통해 20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반려견의 의료비와 배상책임 등을 종합 보장하는 ‘건강한펫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장금액을 현실화해 실질적인 병원비 부담을 줄였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1일 15만원 수준이었던 동물병원 치료비의 보상 한도를 30만원까지 확대했고, 수술을 받은 경우 하루 최대 250만원까지 보상한다.

 

반려견에게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과 구강질환도 보장된다. 슬관절과 고관절 탈구도 확장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이 사람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다치게 하는 경우를 대비한 반려견 배상책임 담보도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동물등록증을 제출하면 5% 할인, 유기견 입양증명서를 제출하면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직전 보험기간동안 사고가 없을 경우 갱신일부터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과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반려견 의료비는 보상 비율 70%와 80%, 자기부담금 3만원과 5만원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0세 기준 월 5만원 수준이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지난 7월 보장금액과 가입연령을 확대한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최대 70%에서 최대 80%까지 높였고 가입연령은 기존 생후 3개월부터 만 8세까지였던 것을 생후 3개월부터 만 10세까지로 늘렸다.

 

보호자는 자신의 반려동물에 맞게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한 고급형(보장비율 80%), 기본형(70%) ▲ 만10세까지 가입 가능한 실속형(50%) 중 선택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상품과 동일하게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도 탑재했다.

 

지난 9월 출시된 삼성화재의 장기 펫보험 위풍댕댕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의 보장비율은 실제 치료비의 50%, 70% 또는 80% 중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한다.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은 기본이며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위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2%, 한 계약에 2마리 이상의 반려견을 가입하면 5%의 할인도 제공한다. 최대 7% 보험료할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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