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형 냥이들이 싸우려는 모습을 본 동생 냥이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중재를 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동생의 호통에 상황은 바로 종료가 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는 형 냥이들이 싸우려고 하자 바로 말린 동생 고양이 '오코메'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현재 8마리 고양이들과 한 집에서 생활 중이다.
다묘 가정이다 보니 종종 싸움이 나기도 하는데 최근에도 '모구'와 '푸우'가 싸움을 벌이려고 했다.
계단 앞에서 마주친 모구와 푸우는 당장이라도 싸움을 할 것처럼 서로를 매섭게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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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본 동생 냥이 오코메는 벌떡 일어나 녀석들을 중재하려고 했다.
오코메는 두 마리 각각에게 '냐아' 하고 울었는데 그 모습이 꼭 싸우지 말라고 말리는 것 같았다.
동생의 호통에 잠잠해진 형들을 보고 오코메는 지겹다는 듯 호통을 친 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쪽을 다 보면서 뭐라고 하는 게 놀랍다", "마지막 호통까지 완벽하다", "동생이 싸움을 말리는 모습이라니 너무 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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