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반려묘 준팔이 항암 치료차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남편 이장원, 배다해, 그리고 준팔이까지 동물병원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순번을 기다리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듯한 배다해 가족. 좋은 결과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다.
배다해는 "(준팔이가) 케이지 공포증은 극복하였으나 여전히 조금은 불안해 하는 터, 언제나 모두가 시간 낼 있을 때로 최대한 맞춰서 (병원을 찾는다)"며 "한명은 운전 한명은 할부지 케어!! 함께 으싸으싸 합심하여 병원"이라고 썼다.
배다해는 이어 "오늘은 항암 3회차!!" 여기저기서 귀욤 폭발해서 인기많은 84세 준팔할부지"라며 "오늘도 무사히 잘 끝냈다. 기특해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준팔이는 올해 16살된 고양이로 지난달 21일 비강 림프종이라는 암 선고를 받고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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