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카타르 고양이도 보는 눈이 있네요"
미스코리아 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의 카타르 현지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카타르 현지에 머물고 있는 안정환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안정환의 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이혜원은 "안느(안정환)가 카타르에서 식사하는데 지금 지나가던 고양이가 옆에 와서 앉았대요"라며 "안느가 (고양이) 깡패 사진 보내줘서 , 가족 톡방에서 깡패 이야기 하는 중이었는데 ㅋㅋㅋ 신기방기"라고 즐거워했다.
카타르 현지의 고양이에게도 주목받는(?) 남편 안정환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고양이도 멋진사람은 알아보나봐요ㅋㅋㅋ" ""안느님도 만나고 고양이 성공했네요" "카타르 고양이도 보는 눈이 있네요 ㅋㅋㅋ 절세미남 안느님" 등의 즐거운 반응이 나왔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규성 선수가 실력은 물론 외모도 주목받은 가운데 현역 시절 안정환도 강제소환당한 상태다. 리즈 시절의 안정환과 조규성 실력은 물론이고, 누가 더 잘 생겼는지를 놓고 이야기할 정도다.
한편 이혜원이 언급한 깡패는 안정환 가족의 막내 고양이다. 사랑둥이이자 애교둥이로 안정환 가족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무릎에 와서 앉는 애교를 부린단다.
안정환이 카타르 출장을 나온 사이 깡패도 잠시 여행 중이란다. 이혜원은 깡패의 사진을 따로 게시하면서 "깡패 엄마 아빠랑 다시 만나 지내구 있어요"라며 "기다려 곰방 델러 갈께 애기야~~~~"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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