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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연말 파티 즐긴 리트리버..차 안서 주인을 베개 삼아 쿨쿨

 

[노트펫]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 논 뒤 지친 리트리버는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빠 보호자의 어깨에 얼굴을 얹고 꿀잠을 잤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1박 2일로 연말 파티를 즐긴 뒤 지쳐 아빠 보호자의 어깨를 베개 삼아 잠을 잔 리트리버 '펀티아오'를 소개했다.

 

 

대만 신베이시에 거주 중인 한 페이스북 유저는 최근 반려견 펀티아오를 데리고 1박 2일로 진행되는 반려견 연말 파티에 다녀왔다.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난 펀티아오는 열심히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을 하고 포토 타임도 가진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녀석은 피로감이 한 번에 몰려왔는지 쿨쿨 자기 시작했다.

 

녀석이 선택한 최적의 꿀잠 스팟은 바로 아빠 보호자의 어깨였다. 펀티아오는 어깨를 베개 삼아 얼굴을 얹고 잠을 잤다.

 

얼마나 깊게 잠들었으면 침을 흘려서 옷에 침 자국이 생길 정도였다. 이런 녀석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아빠 보호자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다", "나도 혹시 모르니까 어깨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너무 사랑스러워서 계속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 보호자는 "너무 잘 놀았는지 차에 타자마자 전원이 꺼진 것처럼 곯아떨어졌다"며 "푹 잤으면 해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집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곳과 친구들을 좋아하는 걸 알기에 한 달에 한 번은 꼭 녀석과 반려견 모임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며 "펀티아오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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