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가 좁은 문틈 사이로 어떻게든 들어가려고 애쓰다가 5차 시도 만에 포기해버렸다. 고양이가 문을 열 거라고 기대한 집사는 그만 폭소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2살 미뉴에트(나폴레옹) 고양이 ‘키나코’가 좁은 틈 사이로 방에 들어가려고 애쓰다가 포기한 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영상은 게시 나흘 만에 170만회 이상 조회됐다.
暖房つけてるからいつもきなこが通れる幅だけ開けてるんやけど、ごめんちょっと閉めすぎた#猫 #ミヌエット pic.twitter.com/gdLHERXOr1
— きなこ短足ミヌエット (@123_n0_neko) December 10, 2022
영상에서 살짝 열린 문틈으로 고양이 키나코가 머리를 들이민다. 위아래, 좌우로 돌려서 넣어보지만, 각이 나오지 않는지 키나코는 5차 시도 끝에 포기했다.
집사는 “난방을 켜서, 키나코가 지나갈 수 있는 폭만큼 문을 열어두는데, 너무 닫아버렸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집사는 스스로 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켜봤지만, 키나코는 쉽게 포기하는 고양이였다. 고양이 액체설이 무색할 정도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한 목소리로 키나코가 귀엽다고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여러 번 도전했을 때 표정이 최고로 사랑스럽다.”고 감탄했다. 다른 누리꾼은 “필사적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엄청 귀엽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도 “어라 하는 표정이 귀엽다. 힐링 영상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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