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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설이 뭔가요?'...문틈 통과하려다 쉽게 포기한 고양이

 

방에 들어가고 싶지만, 무리하고 싶진 않은 고양이 키나코. [출처: Twitter/ 123_n0_neko]
방에 들어가고 싶지만, 무리하고 싶진 않은 고양이 키나코. [출처: Twitter/ 123_n0_neko]

 

[노트펫] 고양이가 좁은 문틈 사이로 어떻게든 들어가려고 애쓰다가 5차 시도 만에 포기해버렸다. 고양이가 문을 열 거라고 기대한 집사는 그만 폭소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2살 미뉴에트(나폴레옹) 고양이 ‘키나코’가 좁은 틈 사이로 방에 들어가려고 애쓰다가 포기한 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10일 영상은 게시 나흘 만에 170만회 이상 조회됐다.

 

 

영상에서 살짝 열린 문틈으로 고양이 키나코가 머리를 들이민다. 위아래, 좌우로 돌려서 넣어보지만, 각이 나오지 않는지 키나코는 5차 시도 끝에 포기했다.

 

집사는 “난방을 켜서, 키나코가 지나갈 수 있는 폭만큼 문을 열어두는데, 너무 닫아버렸다.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집사는 스스로 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지켜봤지만, 키나코는 쉽게 포기하는 고양이였다. 고양이 액체설이 무색할 정도다.

 

고양이 액체설을 무색하게 만든 고양이 키나코.
고양이 액체설을 무색하게 만든 고양이 키나코.

 

영상을 본 누리꾼은 한 목소리로 키나코가 귀엽다고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여러 번 도전했을 때 표정이 최고로 사랑스럽다.”고 감탄했다. 다른 누리꾼은 “필사적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이 엄청 귀엽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도 “어라 하는 표정이 귀엽다. 힐링 영상이다.”라고 웃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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