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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여왕은 댕댕이?..머라이어 캐리 뺨친 고음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을 멋지게 소화한 반려견 마야. 누리꾼으로부터 마야 캐리 라는 별명도 얻었다. [출처: 마야의 틱톡]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을 멋지게 소화한 반려견 마야. 누리꾼으로부터 '마야 캐리'라는 별명도 얻었다. [출처: 마야의 틱톡]

 

[노트펫] ‘크리스마스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히트곡 고음 부분을 기가 막히게 부른 반려견이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야후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사모예드 반려견 ‘마야’가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부른 틱톡 영상이 130만회 이상 조회됐다.

 

@mayapolarbear Wait for it #dog #samoyed #alliwantforchristmas #merrychristmas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Mariah Carey

 

 

누리꾼들은 마야에게 “마야 캐리”란 별명을 지어주며, 깨끗한 고음을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마야가 그 음을 완벽하게 냈다.”고 극찬했다. 다른 네티즌도 “나보다 훨씬 잘 부른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마야 캐리가 새 슈퍼스타다.”라고 치켜세웠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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