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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 맞고 울면서 집 나가려는 강아지.."이렇겐 못 살개!"

사진=Tiktok/@mykomushroom(이하)
사진=Tiktok/@mykomushroom 영상 갈무리(이하)

 

[노트펫] 고양이에게 맞고 울면서 집을 나가려고 하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고양이에게 냥펀치를 맞은 후 문 앞에서 울고 있는 강아지 '마이코는 (Myko)'의 영상을 소개했다.

 

@mykomushroom What should we do now!? It hurts to see his sad face wanting to leave  He feels things SO deeply and even though they love each other MOST of the time, sometimes he takes things really personally. #catsanddogs  #dogsoftiktok #dog #cutedog ♬ Sad Music - Max-Music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농장에서 구조된 마이코의 보호자 엘레나(Elena)는 17일 자신의 틱톡 계정 @mykomushroom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문 앞에서 울고 있는 마이코의 모습이 담겼다.

 

당장이라도 집을 나가고 싶다는 듯 문 앞에서 서럽게 우는 마이코.

 

녀석이 이렇게 울고 있는 이유는 함께 사는 고양이에게 냥펀치를 맞아서였다.

 

고양이는 자신의 주변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마이코가 신경에 거슬렸는지 녀석의 얼굴에 가볍게 냥펀치를 날렸는데.

 

그러자 깜짝 놀란 마이코는 상처를 받았는지 이렇게 문 앞에서 울며 시위를 벌였다.

 

해당 영상은 3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럽게 우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덩치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맞고 울고 있는 강아지가 천사인 것 같다", "심지어 그 고양이는 세게 때리지도 않았는데... 응석 부리는 강아지의 모습이 아기같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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