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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에엡! 아기염소의 단호한 거절에 머뭇거린 목장주

아기염소가 엄마와 떨어져서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출처: 블랙 시프 목장 틱]
   아기염소(노란 원)가 엄마와 떨어져서 케이지에 들어가는 것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목장주가 하던 일을 멈추고 아기 염소 눈치를 봤다.(오른쪽 사진) [출처: 블랙 시프 목장 틱톡]

 

[노트펫] 많은 동물을 돌본, 경험 많은 목장주가 아기염소의 단호한 거절에 머뭇거린 영상이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州)에 있는 블랙 시프 목장은 염소, 알파카, 양, 토끼 등을 키운다.

 

블랙 시프 목장의 주인은 아기염소 ‘준버그’를 밤에 어미와 따로 재우기 위해서 작은 케이지에 들여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준버그가 어찌나 단호하게 거절하던지, 경험 많은 목장주도 머뭇거렸다.

 

@blacksheepfarms22 baby junebug hated being separated from his momma at night #babygoat #pygmygoats #nigeriandwarfgoats #fyp #farmtok #farmlife #fypage original sound - blacksheepfarms22

 

아기염소가 3번이나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자, 목장주는 아기염소를 대신해 아내에게 호소했다. 하지만 아내의 의지에 밀려 목장주는 주저한 끝에 아기염소를 케이지에 넣지만, 아기염소는 바로 나와버렸다.

 

@blacksheepfarms22 Junebug throwing a fit pt 2 #CapCut #fypシ #farmtok #farmlife #fypage #nigeriandwarfgoats #pygmygoats #babygoat #spoiled #bottlebaby original sound - blacksheepfarms22

 

이 틱톡 영상은 2주 만에 153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 누리꾼은 “아기염소가 싫다고 했다.”고 아기염소 편을 들었다. 다른 누리꾼은 “아기들을 재우려는 나 같다.”고 폭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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