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에게 자리를 뺏긴 집사가 제발 의자에서 내려와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는 트위터에서 화제를 끈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트위터 유저 @pari2mofu2 님이 올린 이 사진에는 편안한 의자 위에 누워 있는 고양이와 그 앞에서 무릎 꿇고 있는 집사의 모습이 보인다.
상황을 볼 때 집사는 책상 위에 빵 한 조각과 음료수를 올려놓고 편안하게 컴퓨터를 하려고 한 듯싶다. 하지만 고양이에게 자리를 뺏기고 만 상황이다.
고개를 조아리며 '의자를 빌릴 수 없습니까..?'라고 말하는 듯한 집사의 자세와 어림도 없다는 듯 거만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하아... 내가 일하고 있는거 안보이냥?" "고양이의 표정이 인간 같다" "츄르를 주면 한번 생각해보지" "고양이 펀치로 거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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