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바로 채용하고 싶은 새 증명사진..`취업용부터 수배용까지`

왼쪽 증명사진은 노란 왕관앵무새 아멜리다. 오른쪽 검은 새는 아멜리의 보호자가 평소 좋아하는 새의 사진을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Twitter/ goi_can_fly]
   왼쪽 증명사진은 노란 왕관앵무새 아멜리다. 오른쪽 검은 새는 아멜리의 보호자가 평소 좋아하는 새의 사진을 가져와서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Twitter/ goi_can_fly]

 

[노트펫]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새 증명사진이 화제가 됐다. 새를 기르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새 증명사진이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새를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는 기르는 노란색 왕관앵무 ‘아멜리’의 증명사진을 찍어서, 지난 3일 트위터에 공유했다.

 

 

노란 새가 마치 환하게 웃으며 정면을 응시한 사진은 일주일 만에 157만회 넘게 조회됐다. 4만명 넘는 누리꾼이 ‘좋아요’를 눌렀다.

 

왕관앵무 아멜리의 평소 사진. 포토샵을 거치지 않았다.
왕관앵무 아멜리의 평소 사진. 포토샵을 거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항공사 취업용이다.”, “이미 채용 확정이다.”, “너무 귀여워서 웃었다.”, “정면에서 본 새가 정말 예쁘다.”, “마지막 사진은 전과 10범의 흉악범 사진 같다.” 등 댓글이 많이 달렸다.

 

아멜리의 주인이 좋아하는 새.
아멜리의 주인이 좋아하는 새.

 

아멜리의 보호자는 사진 오른쪽 하단의 검은 새가 평소에 좋아하는 새라고 밝혔다. 또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궁금해 하는 누리꾼에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의 배경을 파란색으로 합성했다.”고 설명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