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새를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새 증명사진이 화제가 됐다. 새를 기르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새 증명사진이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8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새를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는 기르는 노란색 왕관앵무 ‘아멜리’의 증명사진을 찍어서, 지난 3일 트위터에 공유했다.
証明写真撮った pic.twitter.com/tFt451GTiI
— ゴイサギ (@goi_can_fly) February 3, 2023
노란 새가 마치 환하게 웃으며 정면을 응시한 사진은 일주일 만에 157만회 넘게 조회됐다. 4만명 넘는 누리꾼이 ‘좋아요’를 눌렀다.
누리꾼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항공사 취업용이다.”, “이미 채용 확정이다.”, “너무 귀여워서 웃었다.”, “정면에서 본 새가 정말 예쁘다.”, “마지막 사진은 전과 10범의 흉악범 사진 같다.” 등 댓글이 많이 달렸다.
아멜리의 보호자는 사진 오른쪽 하단의 검은 새가 평소에 좋아하는 새라고 밝혔다. 또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궁금해 하는 누리꾼에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의 배경을 파란색으로 합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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