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기고양이가 집사 품에 순하게 안겨서 난생 처음 발톱을 깎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신기한 동시에 졸려서 잠들어버린 모습에 누리꾼들이 마음을 뺏겼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집사는 고양이 ‘토토마루’의 발톱을 처음 깎아준 순간을 지난 19일 트위터에서 공유했다. 이 영상은 139만회 가까이 조회됐다.
初めての爪切りでこてんと寝ちゃう子猫 pic.twitter.com/2KvwGPcI6y
— ととまるはんみ (@totomaru_hanmi) February 19, 2023
영상에서 집사가 토토마루의 발톱을 깎자 고양이는 집사를 올려다보면서 신기해한다. 집사가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면서 조심스럽게 발톱을 깎자, 아프다는 투정도 없이 잠들어버린다. 옆에서 보고 부러웠던지 다른 고양이 ‘한미’도 달려와서 집사 품을 파고든다. 집사는 “처음 발톱을 깎아줬더니 홀딱 자버린 아기고양이”라고 흐뭇해했다.
누리꾼들은 토토마루가 귀엽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얼마나 행복한 시간일까?”라고 부러워했다. 다른 누리꾼도 “처음 올려다보는 게 귀엽다.”고 칭찬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