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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석 돼준 내 새끼?..진정한 아들 껌딱지 고양이

고양이가 쪼그리고 잠든 아들 위에 붙어 앉았다. 둘 사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출처: Twitter/ omochi_nam01]
   고양이가 쪼그리고 잠든 아들 위에 붙어 앉았다. 둘 사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출처: Twitter/ omochi_nam01]

 

[노트펫] 어린이와 동물은 빨리 친해지고, 강한 유대감을 맺는다. 쪼그리고 잠든 아들 위에 붙어 앉은 껌딱지(?) 고양이가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엄마는 어린 아들을 치과에 데려가려고 방에 들어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치과 예약을 미뤄야 할까?
"치과 예약을 미뤄야 할까?"

 

아들이 바닥에 쪼그리고 잠들었는데, 고양이가 아들 위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있었다. 엄마는 “치과 갈 시간인데...” 둘의 다정한 순간을 방해해야할지 고민됐다.

 

지난 22일 트위터에 공개된 사진은 6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귀엽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상하관계를 잘 보여준다.”고 농담했다. 다른 누리꾼은 “이대로 치과의사에게 데려가자.”고 제안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고양이가 타고 있기 때문에 치과에 갈 수 없다고 하고 싶다.”고 폭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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