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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기견 입양 돕는 '섬감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

ⓒ노트펫
사진=제주펫 (이하)

 

[노트펫] 주식회사 제주펫에서 제주도 유기견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펫은 제주도 유기견들을 돕기 위한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을 3월 27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펫에 따르면 제주도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가는 유기견이 많고, 귤밭이나 주택 마당에서 기르던 강아지들이 들개가 되는 일도 잦아 유기견 발생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반면 제주도 전체 인구는 서울시 송파구보다 적은 69만 명에 불과해 유기견 입양 및 보호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제주도 유기견들은 안락사에 이르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노트펫

 

제주펫은 2021년부터 제주도 강아지(섬강생이)들의 입양 홍보를 위해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유기견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엽서로 제작해 반려견 간식 상자에 포장 배송해서 '섬강생이'들의 입양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는 제주 현지에서 직접 잡은 옥돔, 참돔, 광어를 횟감으로 손질해 만든 짜요 시리즈, 짜요타임 스푼, 제주건조 수제간식 시리즈 등을 리워드로 받게 된다.

 

ⓒ노트펫

 

홍진수 제주펫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이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삶은 큰 보람이 될 수 있다.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유기견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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