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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엉덩이 좀 치워주겠나?' 형 얼굴 깔고 앉은 못 말리는 강아지 동생

ⓒ노트펫
사진=instagram/@creamcheese_1718 (이하)

 

[노트펫] 형 얼굴을 깔고 앉은 강아지 동생과 그 밑에서 태평하게 누워 있는 강아지 형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시유 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치즈야 형아 깔고 앉으면 안대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다소곳이 앉아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치즈'의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녀석의 뒷다리 아래로 검은 형체가 보인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검은 형체는 바로 치즈보다 한 살 많은 말티즈 '크림이'의 눈과 코였다. 치즈의 꼬리를 들어보니 그제야 크림이의 얼굴이 드러났다.

 

 

엉덩이로 형의 얼굴을 뭉개 앉아 있는 모습이 꽤 건방(?)져 보이는데. 그 와중에 대수롭지 않다는 듯 두 눈을 지긋이 감은 채 누워있는 크림이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왜 저렇게 태연한 거야 ㅋㅋ" "머리가 따뜻해서 좋다개 ㅜ" "이 영상 그만 보는 법 좀 알려주세요" "엄마 웃음소리가 강아지 사랑이 넘치시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트펫
너희들은 다 내 아래다개~

 

어떤 사람들은 치즈 아래에 있는 물체가 강아지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응가인 줄 알았음" "발바닥인가 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웃기도 했다.

 

이 영상처럼 평소에도 크림이는 얌전하고 치즈는 똥꼬발랄한 성격이라는데. 그래도 질투심이 많은 건 매한가지라 항상 보호자가 늘 안아주고 같이 만져줘야 한다고.

 

ⓒ노트펫

 

보호자는 "앞으로도 사이좋게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쭉 살아줘"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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